사진제공= 스페이스 테일러
사진제공= 스페이스 테일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트렌디한 패턴 벽지를 판매하는 스페이스 테일러가 ‘잘 떨어지는 벽지’로 소개되었다.

스페이스 테일러의 제품은 패브릭 벽지로, 별다른 시공 없이 뒷면의 이형지만 제거하면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다. 기존 벽지를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부착하여 쉽게 붙일 수 있으며, 기존의 벽지를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다.

1롤의 사이즈는 가로 90cm, 세로 240cm이다. 벽지의 패턴은 디자이너가 수채화, 유화, 아크릴, 판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핸드드로잉 한 후 이미지를 디지털화하여 벽지로 제작된다.

또한 디자인기업이나 프리랜서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진행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그 외에 패턴 벽지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한 무료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벽지를 붙이고자 하는 공간을 촬영해서 인스타 DM으로 신청하면 그 공간에 잘 어울리는 패턴 추천과 함께 시공 예상 인테리어 사진을 합성해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 테일러에서는 벽지뿐 아니라 창문에 붙이는 윈도우 커버링, 바닥 시트 등도 개발, 출시하고 있다. 포인트 벽지에 대한 구매와,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페이스 테일러' 검색 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이스 테일러는 오는 7/16(금) ~ 7/22(목), 7일간 분당 AK플라자 5층 팝업스토어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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