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사진=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청약 접수를 진행한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시공사 진흥기업㈜, 효성중공업㈜)는 오피스텔 504실 모집에 총 3,143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약 경쟁률은 59㎡타입으로, 193실 모집에 2,842명이 몰리며 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은 오늘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총 이틀간 진행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11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하루 천여건의 상담(전화상담 포함)이 이어지며 청약 대박을 예감했다. 특히 1~2인 가구의 선호도를 반영한 2룸형 설계와 우수한 교통 인프라, 대규모 조경 등 일반 오피스텔을 벗어난 우수한 상품성이 청약성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장 관계자는 “부평역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고객의 관심이 높았고 전문 상담사의 설명을 통해 아파트형 평면구조, 조경, GTX-B노선 등 개발호재 등을 듣고 청약을 결심한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인근 공인중개소 역시 “부평구 내 신축 소형아파트가 부족해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을 대체재로 생각한 수요자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아파트형 평면구조를 갖춘 오피스텔의 시세가 소형 아파트와 엇비슷해 투자가치 역시 높은 점이 청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5층, 총 2,413가구(아파트 1909가구, 오피스텔 504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59㎡, 2개 동으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형 드레스룸'과 세면대와 샤워실을 분리한 '호텔식 건식세면대', 가사동선의 편의성을 높인 'ㄷ'자형 주방, 수납과 세탁공간의 효율성을 더한 세탁실•팬트리 수납공간 등을 제공, 주거 편의를 높였다.

이 단지는 인천1호선 동수역이 약 3분거리, 부평역 GTX-B노선(2027년 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부평역 역세권 상권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사업지 인근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등을 이용,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부평구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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