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 평택시 통복동 고평지구에서 SK에코플랜트가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평택역 SK뷰(평택역 SK VIEW)’도 우수한 상품설계와 커뮤니티시설, 주거서비스를 갖췄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이다. 2016년에 새롭게 나온 뉴스테이(New Stay)의 단점이었던 임대료부분에 공공성을 더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일반 새 아파트 수준의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민간건설사가 시공해 일반 공공임대주택보다 우수한 상품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신규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평면설계,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되고 여기에 일반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입주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곳도 많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특별공급은 85%, 일반공급은 95%이하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한다. 2년 마다 계약갱신을 하지만 상승률이 연 5% 이하이기 때문에 세입자의 부담이 낮다. 또한 원한다면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전 입주자 상황에 맞는 전환임대조건을 선택할 수도 있다. 

민간임대주택인 ‘평택역 SK뷰(평택역 SK VIEW)’는 먼저 신혼부부와 맞벌이부부를 위한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방과후교실 등이 들어서 어린 자녀의 보육을 돕는다. 또한 청년 및 예비 창업자를위한 공유센터가 특화시설로 들어서고,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클럽, 둘레길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실, 게스트하우스, 등 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방침이다. 여기에 △아이돌봄 서비스 △SKT Smart Home Service △카셰어링 서비스 등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주거서비스가 제공돼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평택동 영일빌딩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보관 방문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평택역 SK뷰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후 방문하면 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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