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인분당선 월곶역 역세권에서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가 분양을 진행중이다.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는 수인분당선 월곶역 1번출구 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도보 3분이면 수인분당선을 이용,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서울 왕십리, 인천 남동공단을 비롯해 시흥 시화공단, 오이도, 수원 용인 등 편리한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가능하며 월곶-판교선 착공시 업무 단지가 밀집한 판교까지 약 30~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내년 8월 착공을 앞둔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992-4번지 외 1필지에 지하1층~지상28층 1개동, 총 171세대로 조성된다. 기존 복도식 중정식 구조에서 탈피한 계단식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며 10층 높이부터 오피스텔이 들어서 대부분 세대에서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기존 원룸형 단일 구조가 아닌 2~3개의 방과 아파트 만의 전유물이던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실내공간을 갖춘 8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고 피트니스 센터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채로운 주거 서비스와 총 18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국토부가 발표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사업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KTX 광명역을 지나 경강선 판교역(신분당선 환승)까지 40.3㎞를 신설하고, 역사 8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르면 올해 8월 착공 예정으로 총 10개 공구 중 1·6·8공구를 우선 착공하고 나머지 7개 공구는 2022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으로 인한 교통개선 기대감을 바탕으로 지난주 전국 아파트값이 가장 상승한 지역은 안양 동안구(0.99%)에 이어 경기 시흥시(0.95%)가 뒤를 이었다. 특히 수인선과 월판선이 교차되는 월곶역세권은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자족형 미니신도시 형태 개발로 맞춰진 월곶역세권 개발은 월곶신도시의 부족한 여가공간 및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용지, 상업용지, 복합용지, 업무용지, 공공문화시설 등 복합개발로 도시기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주변으로 배곧신도시, 남동‧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월판선 개통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역, 광명역, 안양역, 인덕원역, 판교역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흡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아파텔은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기 때문에 아파트와는 다르게 다주택을 소유하더라도 취득세가 낮고 당첨 되더라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오피스텔에서 600M내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가 위치하고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의 캠핑장과 갯골생태공원, 관광 및 친항구시설로 개발예정인 국가어항 월곶포구를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도 차량 5분 거리에 구축되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와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배곧 서울대병원(예정)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아파텔’의 분양홍보관은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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