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늘예솔 전원마을
사진제공= 늘예솔 전원마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집값 상승, 환경 오염, 코로나19 장기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쾌적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에 대한 열망을 높이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소비와 문화의 중심이 '집'으로 이동하며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다양한 요인들이 실거주 목적의 분양률을 높이고 있다. 가평 등 서울 근교 전원주택은 아파트,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 생활에서 벗어나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보니 이주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이 서울로 출퇴근 가능한 도심형 전원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솔전원마을은 가평8경 중 하나인 축령백림의 잣나무 숲에 둘러쌓여 있는 예쁜 전원주택의 외관이 돋보인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통풍을 자랑하며 단지 내 모든 도로가 아스콘 포장 시공되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의 거주도 적합하다. 겨울에는 안정적인 난방 시스템이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며 북서쪽에 축령산과 잣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바람이 불지 않아 낮에는 서울보다 훨씬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도 축령백림의 잣나무 숲 속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은행 등이 있고 경춘선 청평역이 약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자가용 이용시 약 1시간여 만에 서울에 닿을 수 있고 ITX 고속 전철로 용산까지 약 51분, 일반 전철 이용시에도 상봉역까지 약 43분이다.

관계자는 "가평 일대 전원주택을 찾는 문의가 급증했다. 전원주택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많이 달라지다보니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도 상당수"라며 "많은 관심에 1차 분양과 입주가 모두 마감됐으며 2차 단지 108세대 분양 진행에서 40세대가 입주했고 여러가구가 신축 예정중이다"라고 전했다.

전원주택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 전원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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