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동방합판(주)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부터 확산방지 운동 1주년을 맞았다. 지난 7월 10일 경영상 어려움이 많은 중소 목재상들과 함께 국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집단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자는 의미에서 "코로나19, 1년 K방역 성공하는 그날까지 힘내라 중소목재”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 출입구에 “코로나19, 1년 K방역 성공하는 그날까지 힘내라 중소목재”라는 문구의 현수막 설치, 방문하는 중소 상인들에게 1회용 마스크 증정 및 코로나 예방에 좋다는 홍삼사탕 나눔행사도 가지며 K방역을 다짐했다.

동방합판(주) 김종성 실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10일부터 발빠르게 대민업무 접수창구에 침방울(비말) 차단용 아크릴 차단막과 체온측정기 설치, 외부출입자 방문일지 작성, 마스크 미착용 고객에 대한 무료 제공과 함께 방역 협조 및 참여를 위한 계도운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며, 그 결과 최근에는 고객들로부터 거부감 없는 자연스런 체온측정 및 손소독, 방문일지 작성에 매우 협조적이었다는 점과, 요즘은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없이는 동방을 출입할 수 없다는 점까지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밖에 자체 방역활동 일환으로 오염 가능성 높은 출입구, 문고리, 콘센트 스위치의 물체에 전면적인 소독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고, 점심식사 시간에는 직원 간 밀접 접촉 차단 극대화를 위하여 식당에 대형식탁 추가 설치 및 개인식판 제공, 자율 배식제 도입, 식사하며 대화 자제하기 운동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동방합판㈜는 1997년 설립된 건축목재유통 전문기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39-9번지 본사사옥 2420m² 을 확장 이전하면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 최대 목재 유통회사라는 기틀을 다지며, 2015년에는 대전 동구 종합물류단지내에 5000m² 에 달하는 제2의 대형 물류센터를 개장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와 고객의 이익가치 극대화라는 가치 경영과 고객중심경영, 평생고용보장경영, 상생경영 등 3대 경영이념으로 지속적인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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