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각종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영종하늘도시 2차 리츠(브랜드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춰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A-28BL 단지 바로 앞에는 별빛초등학교가 지난해 9월 정식 개교했고, 인근에는 영종초, 하늘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건너편으로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시 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인천국제고를 비롯해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이렇듯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2차 리츠에 일반인들이 기초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영종하늘도시2차주택위탁 관리부동산 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선주(비상장) 공모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우선주는 연 5.2%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면가 5,000원ㆍ발행가 5,000원의 비상장 종류주식으로, 최소 200주ㆍ청약금액 100만원의 1종 종류주식(의결권 無)과 최소 5,000주ㆍ청약금액 약 2,500만원의 2종 종류주식(의결권 有)으로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 A-28BL에 공동주택(아파트)단지(브랜드명: e편한 세상 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 및 분양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자를 공모하고, 케이프투자증권㈜와 DL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2019년 9월 설립된 리츠는 올해 2월 분양을 개시하여 청약경쟁률 7.21 대 1을 기록하며 분양계약(공동주택) 을 100% 완료했다.

리츠는 토지매입비, 공사비, 금융비용, 기타 사업비 등의 용도로 총 5,270억원(금번 공모 160억원 포함 기준)을 조달한 바 있으며, 100% 주택분양 완료에 따른 예상 수입금 5,510억 원과 PF 대출 약정금 4,740억원, 기출자된 사모보통주370억 원을 고려할 때 기조달된 금원으로도 사업추진 재원은 이미 풍부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츠 관계자는 “금번 공모 대상은 총 발행주식 1,060만주의 30% 수준인 320만주, 160억원 규모로, 최소 청약금액인 100만원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부동산 직접투자 의 위험과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 등에서도 간편하게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주는 ▲100% 주택분양계약이 완료됐다는 점과 ▲LH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매입을 확약했다는 점, ▲시공능력 3위(2020년 국토부 발표 시공능력평가 기준), 신용등급 AA-의 DL이앤씨㈜(舊대림산업㈜의 건설부문 인적분할 회사)가 시공사로 참여해 책임준공을 약정하고, ▲분양률에 따라 공사비를 감액하는 등 목표수익율을 보전한다는 점에서 기초자산으로서의 안정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한편, 케이프투자증권은 오는 7월 14일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을 시작으로 21일~23일 청약을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츠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케이프투자증권 홈페이지, 네이버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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