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합리적인 가격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신축빌라 분양을 선택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하자 없이 튼튼하고 쾌적한 신축빌라로 분양받기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신축빌라 분양 시 ‘최저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된다. 일부 현장 공급자들은 낮은 가격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저렴한 자재들을 사용해 저품질로 시공한 현장을 내놓는 경우가 있다.

층간소음을 완화시키는 완충재가 시공됐는지 확인해야 하며, 겨울철 결로 현장의 주범인 ‘창호’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제대로 지어진 집을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공적인 내 집 마련 방법”이라며, “화려한 인테리어에만 현혹되지 않아야 앞으로 내 자산이 될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등촌동,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5억8천, 의왕시 학의동 현장은 2억8천~3억9천, 성남시 성남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 고양시 일산 사리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3억4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