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투시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 한라가 7월에 공급하는 충남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청약이나 대출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한 일명 '청약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아산에 분양을 선보인다.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규모로 ▲54㎡(이하 전용면적) 244세대 ▲65㎡ 351세대 ▲75㎡ 151세대 ▲84㎡ 252세대 등 총 998세대로 구성된다. 

코스트코 천안점과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우며,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1·2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힌편, 한화건설은 충주기업도시 공동4-1블록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충주에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7㎡/ 84㎡, 총 478세대 규모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짓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35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라인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럭에서 ‘이지더원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94㎡, 총 1,520세대 규모다. 중심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516세대다. 평형 및 타입 별로는 59㎡ A형 605세대,59㎡ B형 75세대,84㎡ A형 436세대,84㎡ B형 400세대다.

모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 RH5-2 블록에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 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 59~113㎡, 총1,052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1순위 해당지역 미달 시 진행되는 1순위 기타지역에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

이남수 신한은행 장한평역 센터장은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청약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전국구 신규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청권 중심으로 신규 분양 물량도 쏟아지고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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