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도, 일본의 강한 수요로 지난 몇 년 동안 합판과 원목분야의 가격이 급상승했다.


분석가들은 일본의 경제회복이 건설경기를 상승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막대한 양의 열대재와 침엽수 원목의 수요로 인도네시아에서의 공급이 부족상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ITTO에 따르면 작년 12월에서 8월 사이에 원목가격은 같은 기간동아 10.3% 상승하였으며 합판가격은 25.8% 상승한 것으로 보고했다.

열대 합판가격 상승은 동아시아의 경기회복과 일본, 한국, 대만 등의 수요증가로 사실상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OSK Research의 Chris Ng씨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목재 공급이 감소할 것이며 원목과 합판의 가격이 2007년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합판의 가격이 1990년대 중반의 입방당 500$이었던 것에 비하면 현재의 입방당 350$은 건설에 충분히 사용가능한 금액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최근 ITTO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준비로 인하여 스포츠공사 현장에 70,000㎡의 마루와 50,000개의 문이 상용될 것으로 보이며, 병원등의 시설에 190,000㎡의 마루가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호텔등의 시설에 5,000,000㎡의 마루와 31,000개의 문이 사용될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 결과로 중국은 더 많은 원목을 수입하게 될것이며 이로인해 원목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로 원목과 합판의 국제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있다.

OSK Research는 “중국의 목재소비가 급상승하여 2006년부터 올림픽까지 매우강한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The malaysia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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