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전문기업 창조원(대표 박창일)이 강남구 도산대로 사거리에 위치한 ‘AHC SPA’ 내 공간 전반의 조화 플랜테리어를 진행했다. 이에 공간 컨셉과 어우러지는 조화와 인조 아열대 식물 및 나무 등을 선택해 연출을 선보였다.

창조원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스파 문화를 제시하는 AHC SPA의 서비스 공간 리뉴얼에 참여, 방문 고객이 지친 일상으로부터 해방되어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워터풀 데저트(Waterful Desert)’를 주제로 한 컨셉에 맞게 공간을 꾸몄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유지・관리가 용이한 플랜테리어를 위해 인조 식물을 적극 활용했는데, 이는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실제로 고급 소재에 일부 수작업으로 제작된 인조 식물을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박창일 대표는 “해당 공간은 특히 인조 식물이 여러가지 조형물과 감각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한 여행의 경험을 방문 고객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인조 식물을 세심하게 선택, 배치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창조원(주)은 실내외벽면녹화, 플랜테리어, 스마트가든 등 다양한 녹화공간 조성을 전국에서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관련 조경 사례 및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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