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인큐베이팅실, 프린터 자료실, 디지털 학습실, 휴게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인큐베이팅실, 프린터 자료실, 디지털 학습실, 휴게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특별시에서 조성하여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에서 인큐베이팅실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에서는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창작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1인 독립형 사무실 등 창업 공간제공, 시제품 제작비 등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유통 및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에서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관련 아이템 개발, 생산, 제작, 유통 콘텐츠 기획 등 패션 관련 전 분야에서 미래 패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자 한다.

입주자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28일 24:00까지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면 지원가능하다.

선발과정은 제출서류를 기준으로 지원동기 및 창업의지, 창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향후 활동 계획의 정성적 평가와 전공, 경력 등의 정량적 평가로 1차 서류심사가 진행되며 패션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인의 질의응답으로 창업계획의 실현가능성, 패션산업에서의 경쟁력 등 패션창업에 대한 전문성과 면접 태도 및 비전 등을 평가하는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해 입주자를 최종 선정한다.

모집위치 및 공간은 서울시 중구 마장로 22 DDP 패션몰 5층 배움뜰 내 독립형 사무실 19개로, 최종 선정된 자는 2021년 8월 9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최소 1년 /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매달 82,940원의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도는 서울패션허브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배움뜰 운영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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