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시장이 우후죽순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평(3.3㎡)당 1억원을 넘어선 거래가 발생한 단지가 9곳에 이른다.

상반기 내내 이어진 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 급등세로 이에 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도로 강남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6월 말 기준,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 평균 상승률(0.12%)을 크게 웃돌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서초구 일대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수억원씩 오르는 등 전세시장이 들썩이면서 매매가격을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매수심리가 확산한 것도 강남과 송파권 고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 불균형에 따른 집값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잠실에서 불과 3정거장인 천호역 인근에 공급되는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가 2차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들어설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3층~지상32층(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49A㎡ 35세대 ▲49B㎡ 55세대 ▲59A㎡ 246세대 ▲59B㎡ 94세대 ▲74A㎡ 59세대 ▲84A㎡ 15세대 등 6개 TYPE 총 504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초역세권 아파트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는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지하철 이용시 강남역 24분, 광화문역까지 28분이 소요된다.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잠실역까지는 불과 3정거장이며, 삼성역은 6정거장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으며,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도 연장 개통됐다. 남양주 별내지구에 이르는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며, 2025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주요거점으로 서울 동부권역의 교통 요충지에 입지한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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