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어디가구
사진제공= 어디가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생활에 편리와 재미를 제공하는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마인드그룹’(대표 유수종)이 전개하는 ‘어디가구’가 가구 통합 지정일 배송 서비스 ‘모아배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아배송을 이용하면 2개 이상의 가구를 원하는 날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가구 설치비나 사다리차 이용료 등 부담되는 배송 추가 비용을 한 번에 절약할 수 있으며, 전문 기사의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어디가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중 모아배송 배지가 붙어있는 적용 상품 2개 이상을 주문하면 주문 금액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문 이후 영업일 기준 다음날 모아배송 서비스 안내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상품 배송준비가 완료되면 배송기사와 직접 배송일을 협의해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이상의 건물 등 사다리차 이용이 불가피하거나 전문 설치가 필요한 가구를 구매할 때 더욱 효율적이다.

주문 시 ‘남기실 말씀’ 탭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N층’ 등으로 상황에 대한 메모를 남기면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 추후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인드그룹 유수종 대표는 “e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가구 카테고리에서 통합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모아배송을 통해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원하는 날 주문한 가구 전부를 전문기사 방문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드그룹은 2020년 ‘어디가구’ 론칭 이후 국내 가구 산업 생태계 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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