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인테리어는 바로 창호 교체다. 특히 요즘처럼 늦여름에 접어들며 아침, 밤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는 시기엔 보온성 강화와 집 안 분위기 전환을 위한 적절한 창호로 교체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만약 실내에 머물 때 차고 더운 기운이 잘 들어 온다거나, 평소 냉·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면 창호 수명이 다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바깥과 직접 연결되는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률이 3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창호가 인테리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의외로 높다.

게다가 오래된 창호는 소음 차단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외부 충격이나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취약해 자칫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창호의 중요성을 모르는 경우가 적잖다. 그러다보니 교체에도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인테리어 업계에선 창호의 수명을 보통 15년 정도로 본다. 

그래서 오랜기간 사용하게 될 창호를 교체할 땐 먼저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방음성, 내풍압성 등 기본 5대 성능이 어떤지 체크해야 한다. 이후 창틀, 부자재, 유리, 손잡이, 보강심 등이 모두 100% 정품인지, 하루 만에 창호 교체가 가능한지, 품질 보증이 10년 이상 가능한지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KS한국표준인테리어몰(대전소재)에선 본사 직접 시공으로 하루 만에 창호 교체를 완료할 수 있고, 본사 직영 시공으로 유통과정을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창틀, 부자재, 유리, 손잡이, 보강심 등을 100% 정품만 사용하며, 정품이 아닐 경우 전액 환불해준다. 또 한국표준인테리어몰을 통해 계약할 경우 10년간 품질 보증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현대L&C, LX하우시스, KCC글라스 등 국내 브랜드 3사 제품을 비교 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KS한국표준인테리어몰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창호의 경우 한 번 교체하면 10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 업체 선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하자 없이 철거부터 시공까지 가능한 전문 기술력을 갖췄는지, 정품 완성창을 제공하는 업체인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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