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집짓기 플랫폼 닥터빌드에서 6~30세대 규모의 노후빌라 재건축 개발 사업의 초기 컨설팅부터 사업계획, 시공, 분양까지 건축과 관련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빌라재건축 개발사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닥터빌드의 재건축 프로세스는 건축주의 편의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건축주가 건축에 사용할 부지(토지)를 닥터빌드의 분야별 전문가와 세밀하게 컨설팅 한 후 설계 계약을 요청하면 강남, 청담 등지에서 오랜 업력을 가진 검증된 건축설계사 사무소 3곳을 선정하여 건축계획안 및 건축설계도면을 작성한 후 건축주에게 전달해 준다. 건축계획과 설계도는 사전 컨설팅 단계에서 나온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

제작된 3개의 설계도면 중, 건축주가 마음에 드는 건축도면을 선택하면 사전에 건축주가 닥터빌드에게 예납한 설계 계약금을 건축주에게 다시 되돌려 준다.

이후 건축시공을 담당할 건축회사 3곳의 견적서를 닥터빌드가 받아서 건축주 대신 과다청구 된 부분의 건축비를 삭감하여 조정하여 전달하여 주는데, 건축주가 시공사를 선택하면 닥터빌드가 민간건설도급계약서를 대신 작성해 준다. 

닥터빌드의 수익은 건축 공사 시 필요로 하는 건축자재의 대량 구매를 통한 마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건축주는 닥터빌드를 이용하는 비용은 ‘Zero’이다. 닥터빌드는 개인건축주가 건축 및 신축 등을 진행할 시에 건축관련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닥터빌드의 서비스 권역은 서울 전 지역을 비롯하여 분당, 하남,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주요 서비스 대상지역이며 노후빌라 재건축사업 지원센터의 자세한 설명 등을 포함한 무료 건축 컨설팅 신청은 닥터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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