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서원BST의 멀바우 광폭 제재목.
서원BST의 멀바우 광폭 제재목.

멀바우, 방킬라이 데크재 등을 전문적으로 수입·유통하는 서원BST(대표 연승호)에서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광폭 멀바우 솔리드 제재목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수입한 멀바우 광폭 제재목이 고급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고급진 소재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되는 중이다.

광폭 멀바우 제재목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한정된 수치로 수입되는 멀바우 집성목에 비해 비주얼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움이 더 뛰어나며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해서 사용하면 다양하고 고급스럽고 압도 적인 연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다고 한다.

서원BST의 박상묵 부장은 “광폭 멀바우제재목은 집성목과는 확연히 다른 천연 원목의 고급진 색상이 돋보이고 문양과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에 고급 이미지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광폭 멀바우 제재목의 주문은 건재상이나 개인, 도매업체, 인테리어 공사업, 외장 공사업, 건축회사에서 오고 있으며, 신문기사를 보고 알려지면서 입소문까지 타고 있다. 공방에서 가구소재로 광폭 계단재로도 찾는 이가 많아졌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타소재에 비해 뛰어난 내구성과 치수 안정성을 지닌 멀바우만의 소재 자체의 우수성도 판매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멀바우 광폭 제재목의 제품 규격은 폭 200/250/300/350/400㎜, 두께 30~60㎜ 이며, 길이는 3,000~4,2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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