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 송도에서 섹션오피스로 구성된 ‘송도 스마트스퀘어’가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인천시 연수구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2개동, 업무시설 471실과 상업시설을 갖췄다. A동 5~15층과 B동 4~20층은 트윈 타워형 맞춤형 섹션오피스로 구성되며 A동 1~4층과 B동 1~3층은 테마형 스트리트 복합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맞춤형 공간구성이 가능한 맞춤형 섹션오피스는 별도 회의실(B동 4층), 공용 샤워실(A동 5~15층)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옥상에는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정원이 조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테라스, 에스컬레이터, 연결브릿지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키테넌트 MD구성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가까이 위치하고 송도 중심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특히 스마트밸리에 위치해 첨단산업클러스터, 바이오단지 내 고정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도 5교, 송도 워터프론트, 송도 세브란스병원(26년 개원 예정) 등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