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테리어젠틀맨
사진제공: 인테리어젠틀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테리어젠틀맨은 상승하고 있는 건축 자재의 가격을 보다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플랫폼 내 제휴 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건축 자재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테리어젠틀맨이 새롭게 선보이는 건축 자재 공급 서비스는 대형 건축 도매상과 특판 계약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최소화하고 건축자재를 물류창고에서 직접 납품하여 제휴사들이 저렴한 가격에 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인해 건축자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며 목재, 석재 등 기본 자재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인테리어 전체 비용에서 자재 비용의 비중은 약 50% 정도로, 자재비가 상승함에 따라 신규 창업자와 리모델링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은 과중 되고 있다. 

인테리어 젠틀맨 관계자는 “이번 건축자재 공급 서비스를 통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창업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인테리어 과정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통해 고객 의견을 수렴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인테리어젠틀맨은 상업공간 중심의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고객 견적 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지역, 업종, 예산의 기본 변수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인테리어 희망 컨셉, 트렌드 등 변수를 추가 고려하여 업종 별 전문 인테리어 회사 2~3곳을 당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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