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 여의구역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1,115가구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세대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52m2 8가구, △59m2/62m2 286가구, △72m2 202가구, △84m2 148가구, △109m2 32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은 제3연륙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KTX 연장,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등으로 서울과 이동시간을 단축시켜 접근성을 확대 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업추진이 되고 있는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청라동)~영종국제도시(인천 중구 중산동)를 잇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는 30분, 강남까지 1시간이면 도달 할 수 있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 2027년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 진다.

또한 지난 4월 개통된 신월나들목(IC)과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지하로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서울제물포터널)를 이용하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인천은 여러가지 교통호재로 서울과 접근성이 확대되 최근 재조명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의구역은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도보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지역 빠른 출퇴근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교육환경과 자연환경이 눈에 띈다. 도보가능한 거리에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가 있고,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가 모여 있다. 또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등 대학시설도 인접해 있다. 수봉별빛축제로 유명한 수봉공원과 둘레길 산책로가 있는 수봉산도 근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실내체육관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연월은 2025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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