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이로채(iroche)
▲사진 제공: 이로채(iroche)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다양한 경력을 가진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과 그들이 개발한 상품을 제공하는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는 오는 28~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코펀·KOFURN)’에서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 가구’를 새롭게 선보인다.

‘주거공간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로채(iroche)’는 이번 ‘코펀 가구 전시회(KOFURN)’에서 조숙경 디자이너를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가구 브랜드로 자리하고자 송호정, 임광순, 홍민정 등 국내 디자이너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을 단순하게 녹여내어 젊은 소비자들이 즐기고 신뢰할 수 있는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채(iroche)에서는 전시 기간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 된 이로채 온라인쇼핑몰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로채 관계자는 “미니멀과 전통을 조화시킨 이로채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한국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에 널리 알려 우리의 주거공간은 물론 세계의 이로움을 채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코펀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고유 전통의 멋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코펀 가구 전시회’는 다른 가구 전시회들과 달리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의 가구 업체들이 참가하며, 전 지역 다양한 가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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