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일원에 건설 예정인 ‘첨단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가 10월 분양 예정 소식을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2020년 1월 ~12월까지 청약세대 수 총 4893세대이고 2021년 1월 ~ 현재까지 청약세대 수 총 1655세대 로 작년 대비 약 34프로 수준으로 조사됐다. 

첨단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는 광주시의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지난 2019년 착공한 가운데 교통 개발 수혜 아파트 단지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용두역(가칭, 예정)와 신용역이 개통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내년 1조 원의 예산을 투입, 광역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고 밝힌바 있다.

해당 사업은 광주시청을 출발해 백운광장-광주역-첨단을 거쳐 시청으로 다시 연결되는 41.843㎞ 구간이며 최근 공정률 20%를 돌파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완공 시 광주 지역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첨단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2만2,132㎡, 연면적 5만9,637㎡, 지하 2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02세대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90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72㎡, 79㎡, 84㎡ 등으로 구성되며 도보 2분 내 거리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024년 개교 예정)가 들어서는 가운데 도보 5분 내 용두초·중학교, 차량 8분 내 빛고을 고등학교가 자리해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첨단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는 10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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