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탄소중립시대 목재이용 확대가 국가적으로 필요한 때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출품한 목재기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반응이 나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산림청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저장고로서 목재사용 비중과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새로운 목재 용도개발을 통해 목재 수요를 늘리는 동시에 목재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2021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개막식.
최병암 산림청장 개막식 인사.
바우하우스 방문.

이어 전시회장을 방문하면서 산림과학원, 임업 진흥원, 삼림상사, 춘천국산목재협동조합, 케이디우드테크, 바우하우스, FC코리아랜드 등의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대표들의 설명을 일일이 들었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온 대표는 “어느 때보다 지금의 산림청장이 목재산업에 관심과 애정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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