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샵팬픽

크리에이터 IP 통합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샵팬픽이 지난 8일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 설립된 샵팬픽은 키보드 장패드, 머그컵, 아크릴 키링 등 현물 굿즈는 물론 카카오톡 이모티콘, 음원, 메타버스 등 콘텐츠 굿즈까지 제작이 가능한 굿즈 플랫폼이다.

2021년 3월에 설립된 샵팬픽은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굿즈를 출시한 이력이 있으며 140종 이상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샵팬픽이 기존에 갖고 있지 않았던 펀딩 기능, 데이터 분석, 굿즈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로 하여금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크리에이터별 개인 랜딩 페이지를 제작하여 개인 방송국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며, IP가 잘 녹아든 굿즈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샵팬픽

또 굿즈를 제작하기 전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RPG형 크라운드 펀딩 제도를 도입하여 굿즈 제작 전 목표치를 설정하고 달성 시 굿즈 제작이 시작된다. 

샵팬픽 최영호 대표는 “단순 찍어내는 방식의 시대는 지났다”며”100% 커스텀이 가능한 굿즈를 계속해서 발굴 및 출시하여 크리에이터와 팬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샵팬픽은 단순 굿즈 제작을 넘어 디자인, 제작, 판매, 마케팅, 유통, CS까지 도와주고 있는 굿즈 플랫폼으로 신규 크리에이터와 기존 크리에이터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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