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청광건설 상무 최영진(우측)
수상자 청광건설 상무 최영진(우측)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청광건설의 ‘청광플러스원 오산’이 2022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오피스텔 내진설계 부문에 이달 1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건설기업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청광플러스원 오산’은 안전과 효율을 높여주는 설계 및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등에 호평을 받으며 오피스텔 내진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광건설 측에 따르면 ‘청광플러스원 오산’은 내진설계에 특화돼 있어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반 흔들림에도 전체적인 구조나 내부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견고하게 설계 기준을 높였다.

또한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해로운 물질이 없는 건강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오산시 세교동에 들어서는 ‘청광플러스원 오산’은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오피스텔 595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3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홍보관은 오산시 세교동과 서울시 종로구,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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