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말농장 및 귀촌을 꿈꾸는 수요자들을 위한 똑똑한 농막단지가 등장했다. 

바로 금산 농막단지인 ‘금산 자두빌리지’다. 

자두빌리지는 공사나 농사 걱정 없이 몸만 가면 되는 금산 농막하우스로, 6m 도로 및 전기, 상하수도, 우수관로 등의 기본적인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농막 설치 및 울타리, 정화조 공사는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행해주고 있다. 

농사가 힘든 세대를 위해 이웃이 경작을 도와주는 품앗이 시스템을 운영해 농사 부담 없이 농막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금산 자두빌리지는 자두재배 마을로, 초보자도 비교적 손쉽게 경작할 수 있는 자두나무를 택해 은퇴 후 귀촌을 통해 전원생활을 꿈꾸거나, 소형평수 농지를 찾는 이들의 접근성을 낮췄다. 

또 자두나무 가로수 4그루를 무상으로 심어주고, 텃밭 조성에 필요한 최상급 마사토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전에서 30분, 세종에서 50분, 금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 있다. 

관계자는 “최근 평일은 도시에서, 주말은 시골에서 지내는 5도 2촌을 넘어 금요일 퇴근 후 시골로 내려가 4도 3촌 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금산 자두빌리지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지난 11월부터 분양을 시작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분양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대 개별 등기로 2025년 6월 이후부터는 주택을 지어 대지로 지목을 변경할 수 있다”며 “땅값의 60% 가량은 대출도 가능해 향후 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의 관심도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 자두빌리지는 금산 부리면 선원리에 6천 5백 평, 36세대로 조성된다. 세대별 132평~271평으로 구성되고, 현재 선착순 10세대에 부지 구입비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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