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1년 11월 10일 – 태국정부가 최근 60개 이상의 ‘저위험’ 국가의 백신 완료자들에게 국경을 다시 개방함에 따라 거의 20개월만에 아난타라 치앙마이 리조트도 한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도 2022년 초 인천-치앙마이 노선 재개를 발표했다. 

관광객들은 입국 시 건강 및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면 태국 내 어느 곳이든 방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을 떠나기 전 실시한 RT-PCR 검사의 음성확인증이 필요하다. 또한, 태국정부가 방역인증(SHA+)한 호텔에서 1박 자가격리하며 검사를 받는 과정을 포함한다.

최근 아난타라 치앙마이 리조트는 2021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미국 및 영국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태국 1위, 세계 8위에 선정된 바 있다. 

리조트의 샤레자 이시와라(Syahreza Ishwara) 총지배인은 “관광은 항상 치앙마이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였고 한국 시장은 코로나19 이전에 이 지역을 방문한 상위 10개국에 꾸준히 들어왔다”고 말하며, "우리는 국경 폐쇄 기간 동안 독특한 음식과 스파 서비스부터 지역 투어에 이르기까지 리조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태국 북부 최고의 리조트로 한국인 여행객을 다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전설적인 건축가 케리 힐(Kerry Hill)이 설계한 아난타라 치앙마이 리조트는 매핑강 (Mae Ping River) 유역에 편리하게 위치해 있어 사원이 가득한 구시가지, 란나 유적지, 예술가 마을, 산악 부족을 쉽게 둘러볼 수 있다. 

리조트의 중심에는 한때 치앙마이 영국 영사관이었던 근사한 식민지 시대 저택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이 저택은 ‘더 서비스 1921 레스토랑 앤 바’로 사용되고 있는데, 비밀 식당, 지하 감옥, 미스터리 등 영국 비밀 정보원 콘셉트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리조트에서는 아난타라 치앙마이의 재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장기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3박 숙박 시 매일 조식이 포함된 객실 가격에서 10% 할인, 4박 숙박 시 15% 할인, 5박 이상 숙박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많은 정보 확인 및 예약 문의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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