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골프 스튜디오 ‘더프라자(TPZ)’.
골프 스튜디오 ‘더프라자(TPZ)’.

최근 골프를 즐기는 MZ세대가 크게 늘어나는 등 골프 시장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기후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편리하게 골프를 칠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으로서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가 각광받고 있다.

지금까지 좁고 답답한 시설로 인식되었던 실내 골프연습장이 ‘골프스튜디오’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고급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골프 인플루언서'로 더 유명해진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연습하는 곳도 바로 이런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이다. 최근 2030 세대들이 골프인구로 편입되면서 골프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 되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단체로 하는 실내운동과 해외여행이 제한된 탓에 혼자서 프라이빗하게 1:1 레슨을 받거나 개인 연습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레저백서 2021’에 따르면 올해 골프 인구 수를 2017년 대비 33% 증가한 515만명으로 추산했다. 특히 올해 2030세대 골프 인구는 지난해보다 34.7% 늘어난 11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골프스튜디오가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으로, 업계에서는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경우 향후 단지의 프리미엄도 높게 책정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골프인구의 꾸준한 증가세와 더불어, 관련한 시설도 단지 내 커뮤니티로 속속 적용되고 있다”며, “특히 요즘 적용되는 골프스튜디오는 고급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고, 검증된 프로에게 1:1 레슨도 가능해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골프스튜디오가 있는 주거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골프수요 급증에 따라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화곡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더챔버’에 강서구 최초 최고급 골프 스튜디오 ‘더프라자(TPZ)’가 입점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프라자 골프 스튜디오는 더챔버 지하 1층 커뮤니티존(ZONE)에 마련될 예정으로 향후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프라자 골프 스튜디오’는 주로 강남권에 입점되어 있으며, 대형 백화점 VIP 고객들을 위해 입점하는 고급 골프 스튜디오로, 이번에 ‘더챔버’에 입점하는 것은 강서권 최초이자 처음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것인 만큼 입주민들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급 골프스튜디오 ‘더프라자(TPZ)’가 입점하면서 강서권에서 하이엔드 오피스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더챔버’는 특히 지난 10월 정부의 DSR 2단계 조기 시행 발표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진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에 잔금 대출도 DSR 규제를 피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올해 막차 분양 단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화곡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더챔버(The Chamber)’는 현재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잔여 호실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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