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묵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남산’의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힐스 에비뉴 남산 도보권에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앞서 평균 59.52대 1의 높은 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전 세대 완판된 ‘힐스테이트 남산’은 입주민 282세대의 주거 수요는 물론, 중구 일대에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세대의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은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남산’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 총 3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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