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제공-무궁화신탁).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제공-무궁화신탁).

㈜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 공급하는 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가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오는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11일~12일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B가 36세대에 628명 청약 17.4대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 ▲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뛰어나며,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교육특화 공간(EDU-GARDEN)으로는 교육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공간별 테마를 부여한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등이, 건강특화 공간(HEALTHY GARDEN)으로는 450㎡규모의 소나무숲 '삼림욕장'과 배드민턴을 위한 전용코트 등이 마련된다.

아파트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로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 근무 등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간활용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설계에 반영한 결과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시설도 들어선다. 주방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다용도 보조수납장과 시스템선반이 갖춰진 팬트리로 꾸며진다. 현관에는 다용도 신발장과 골프백 수납이 가능한 다목적장을, 드레스룸에는 시스템옷걸이와 화장대 등이 제공된다.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서 단지내 외부 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도 제공하는 한편, 소음을 줄이고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신천역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시흥시 일대는 시흥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배곧신도시와 장현 목감 지구등과 어울려 시흥 택지개발의 중추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단지 배후에는 25만 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위치해 시흥시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매화산단의 경우 대야동, 은행동 일대 산업체 200여 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어서 산단 배후 주거단지로 제격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또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전철망 서해선의 신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이 밖에도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다우개발이 위탁하고,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주)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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