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현대건설은 2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인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약 4만 786㎡,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1~3층으로 조성된다.

세부타입으로는 도시형생활주택 △48㎡A 72세대 △48㎡A1 24세대 △48㎡B 24세대 △48㎡C 24세대 △44㎡ 48세대 △41㎡ 48세대 △26㎡ 48세대, 오피스텔 △40㎡OA 48실 △32㎡OB 48실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두1구역 3지구는 청량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청량리1·2·3·4재정비촉진구역을 포함해 인근 전농재정비촉진구역, 전농12재정비촉진구역 등 동대문구 용두동, 전농동 일대 약 11만평 규모의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등 각종 개발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도보 약 5분 거리에 2호선 용두역, 도보 약 6분 거리에 1호선 제기동역, 도보 약 7분 거리에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청량리역이 위치해 생활 패턴에 맞는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사업지 주변 청량리역 상권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시립동부병원, 동대문구청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여건이 좋다. 인근 약 49만 3000㎡ 규모의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시설 4층에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인 필라테스룸과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와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마련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된다. 전 호실이 외부 노출된 특화설계로 선보여 외부에서의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은 주거시설과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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