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산림 및 산림자원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제적활동을 하며 이후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 아카데미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1:1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으로의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자 한다.

이에 사회적경제 관련 기본교육 이수자 중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일반인, 법인 등을 대상으로 회차 당 10명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예비사회적기업 필수과정 또는 관련 교육 5시간 이상 이수증(모집 마감일 기준 1년 이내 분 인정)

아카데미 모집기간은 2월 23일(수)부터 3월 2일(수)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담당자 e-mail(seforest@kofpi.or.kr)로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교육기간은 회차에 따라 상이하며 1차는 3월부터 5월까지, 2차는 4월~6월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창업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