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스위스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이 증가하는 젊은층 난청 질환 환자를 위해 올바른 돌발성 및 소음성난청 관련한 자가진단법을 공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돌발성 난청 환자는 2016년에 비해 2020년 24% 가량 늘어나 9만4000여 명 수준으로 매년 증가 하고 있다. 이 중 30~50대의 젊은층 환자가 50% 수준을 차지한다. 이에 포낙보청기는 현재 자신의 청력을 확인 할 수 있는 5가지 자가진단법을 공개했다.

난청 자가진단법으로 첫 번째는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기가 어려운지 확인 한다.

두 번째는 귀가 먹먹해지면서 주변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지 확인한다. 세 번째는 대화나 통화 중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상대방에게 자주 대화의 내용을 되묻는지 확인한다. 네 번째는 어린 아이나 특히 여성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이명이나 귀 관련 통증, 어지럼증을 자주 느낀 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자가진단법에서 하나라도 자신이 해당된다면 주파수별로 정확한 청력을 확인해보고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 윤지영 청능사는 “청력검사는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추후 치료도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장애, 학습능력 감소, 인지 능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난청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청력검사부터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윤지영 청능사는 “포낙의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테스트 결과는 보기 쉽게 표로 정리되어 제공되며, 테스트 결과에서 난청이 의심될 경우 추후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0여년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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