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전문건설공제조합기술교육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건설 산업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건설교통부장관이 추천하고 노동부 장관이 지정하여 설립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2022학년도 고교위탁생 추가 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교육원은 건설 산업 분야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위탁생을 대상으로 건축정보디자인(BIM), 실내인테리어(실내건축시공), 특수용접(플랜트용접), 배관용접(배관시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 교육생 전체 기준 평균 자격증 취득률이 321.9%로 학생 한 명당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취업대상자 157명 중 142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90%를 달성했다.

모든 학과의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 및 실습복, 기숙사 및 식사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2022학년도 고교위탁과정 추가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자격은 2022년 기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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