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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 목재 및 접착제 등 건축내장재에 대한 포름알데히드(HCHO)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시험결과 환경부 규제치를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조재우 박사는 최근 산자부에서 열린 ‘건축내장재 KS규격 재·개정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도료 역시 HCHO 규제치는 모두 만족하고 있었으며 TVOC 규제치에서 일부 제품에서만 초과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Image_View시험결과에 따르면 목재류의 경우 보통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등 5개 제품에 대한 시험결과 HCHO 방출량이 적게는 0.007mg/㎡h에서 많게는 0.198mg/㎡h까지 방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TVOC는 0.005mg/㎡h에서 0.302mg/㎡h까지 기록됐다.

이는 환경부 기준치 1.25mg/㎡h(HCHO)와 4mg/㎡h(VOC)에 크게 밑도는 결과. 특히 유럽 기준 M2에도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착제 역시 HCHO 0.001에서 0.011, TVOC 0.038에서 0.704로 모두 만족하고 있었다. 도료는 HCHO 기준은 모든 제품이 만족하고 있었으나, TVOC에 있어 알키드 광명단과 우레탄 바니시가 각각 12.948과 22.734를 기록해 기준을 초과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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