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센트레빌 335 투시도.
센트레빌 335 투시도.

근래에는 실거주가 편리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년간 수도권 전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내부 구조가 잘 짜인 브랜드 오피스텔로 수요자가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투룸 오피스텔은 그 인기가 더욱 높다. 특히,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수납을 특화한 중소형 타입은 1인가구나 신혼부부층이 몰려 시장 경쟁력이 있다.

이러한 콤팩트 주거형 상품은 아파트 못지않은 구성이지만 가격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집값이 폭등한 수도권에서 더욱 인기를 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40~60㎡ 수도권 오피스텔의 평균매매가는 2억6,135만원으로 직전해인 20년 12월 대비 6.4% 뛰었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 속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 단지가 관심을 얻고 있다. 동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시공하는 ‘센트레빌335’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지어진다.

‘센트레빌335’는 2호선 신림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진 ‘직통 역세권’ 단지다. 신림역 6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출퇴근길에 궂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2023년 10월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 예정이며, 해당 터널을 이용하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센트레빌335’의 주차시설은 총 413대 중 337대가 오피스텔 전용으로 계획돼 각 호실당 1대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이는 법정기준 278대를 상회하는 수치로, 다른 주거용 오피스텔과 비교해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센트레빌335’는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타임스트림(구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센트레빌335’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투룸 설계로 아파트를 닮은 평면을 갖출 예정이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일부 호실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주방가구, 일반가구, 중문, 시스템가구 등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한샘가구로 전 호실 공급하며,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 등을 제공해 더욱 고급스러운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호실 상이)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센트레빌335’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으로, 상업시설도 별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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