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기업,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 조감도
대창기업,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 조감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가뭄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공급 대비 많은 수요로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에는 상당한 웃돈이 붙기도 한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4년만에 선보였던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전용 84㎡형의 분양권이 지난 1월 5억5,375만원(32층)에 거래됐다. 이 주택형의 분양가가 4억1,3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반년 만에 1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장흥군에서 약 6년만에 신규 분양소식이 알려지면서 대기수요자들의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대창건설의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다.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는 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6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239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이 아파트는 대창기업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등이 가미된 줌파크 브랜드 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실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혁신 설계와 고품격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가 적용되며,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까지 갖추었다.

단지는 핵심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장흥 중심지에 들어선다. 인근에 장흥군청과 장흥우체국이 위치해 있고 장흥군보건소, 장흥종합병원, 장흥공원 등도 가깝다. 또, 삼성디지털프라자, 하나로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으뜸이다. 장흥초, 장흥중, 장흥여중, 장흥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어 자녀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장흥군청 앞쪽으로 형성된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흥공공도서관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탐진강이 가깝고 수변에 형성된 장흥천변체육광장, 탐진강 둔치공원을 통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장흥대로와 북부로를 이용해 지역내 이동이 편리하고, 장흥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장흥대로를 통한 장흥 IC로의 진입도 수월해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는 장흥고~코아루~북부로간 군계획도로(왕복 4차선)가 이달 중 공식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목포~장흥~순천 구간을 잇는 경전선 장흥역(2023년 개통예정) 신설사업도 진행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는 전남 장흥군 장흥읍 행원리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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