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산 부동산 시장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월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부산을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 발전의 성장 축이자 경제발전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어 부산에 12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면서 첫 번째로 내세웠던 것은 바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적극 지원’이다.

이 공약을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등이 맞물려 있다. 이외에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광역경제권 형성, 해사전문법원 설립, 해양금융·해운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 디지털금융·복합 허브 조성 등의 수 많은 공약들을 내걸었다.

이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3월 4일 부산을 찾아 “부산을 아시아의 최고,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멋진 해양도시로 만들겠다”며 “고속도로와 철도를 촘촘히 개발해 대규모 경제단위가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부산을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발전의 성장축으로 삼고, 경제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대규모 개발과 함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 개발 속도에 한층 더 힘이 쏠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월 국토부가 강서선과 하단녹산선을 포함한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이 최종 승인됐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 당선인의 가덕신공항의 조기착공 등 공약도 적극 추진될 예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가 부산 서부산권의 대표 핵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명지국제신도시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으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가 각광을 받자 부산 강서구 명지동 더샵퍼스트월드 3단지 내에 위치한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당 오피스는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지하 4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이며 전용 52~161㎡ 오피스 총 108실로 구성됐다.

명지국제신도시 최중심 입지를 갖춘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예정된 더블역세권과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어 신호대교와 을숙도대교가 인접해 부산 원도심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 외에도 부산 강서세무서(4월 개청 예정)과 서부산 법조타운과 인접해 있으며 국회도서관과 스타필드 등의 다양한 생활문화시설도 가깝다.

해당 오피스의 홍보관은 부산 강서구와 부산 해운대구 센텀스카이비즈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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