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임업이 금년 들어 역대 최고 호조를 누리고 있다.

수출액이 3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광업에 이어, 국가 제 2의 산업 분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칠레임업협회(Corma) 호세 이그나시오 레따멘디(Jose Ignacio Letamendi)회장은, 임업의 경우 광업과는 달리 재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임업 관련 각종 정책이 구상되고 있다.

일단 칠레 정부측은 2010 년까지 단계적으로 삼림 개발(DL 107)이 되고 있고 임야 조성을 위해 32억불이 투자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천연림 보호법이 향후 통과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따멘디 회장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도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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