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세스코 UV파워 공기살균기(위)가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하고 있다. 세스코 IoT 공기청정기(아래)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뿐 아니라, 실내 라돈 방사능,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세스코가 의정부쾌척한방병원에 공기살균기와 새니제닉 등 환경위생 솔루션과 병원의 쾌적한 진료 환경을 위해 공기살균기 등 첨단 위생 시스템을 적용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600평 규모의 경기도 의정부 쾌척한방병원(병원장이원일)에 해충 방제를 비롯해 바이러스 및 세균, 공기질, 수질 등 종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개원한 의정부쾌척한방병원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을 위해 ‘더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주력했다. 특별히 위생과 청결에 관심이 많아 세스코를 선택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세스코는 의정부쾌척한방병원의 모든 병실과 검사실, 진료실, 대기실 등에 24시간 가동하는 ‘UV파워 공기살균기’를 50여대 설치했다.

세스코 UV파워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강제 흡입해, 감염 전파력을 잃게 만드는 전문 장비다. 특수 설계한 UV살균터널이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정보(DNA·RNA)를 손상시킨다.

이 공기살균기는 세스코 과학연구소와 고려대의대 바이러스병연구소가 고위험 병원체 시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시설 내 880L 챔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를 부유시키고 30분간 가동한 결과, 99.99% 이상의 살균력을 보였다.

의정부쾌척한방병원은 공기살균기 외에도 세스코 공기청정기 50여대를 구획마다 설치해 실내 초미세먼지와 냄새 등을 관리하고 있다.

병원 입구와 서류 작성 공간 등에는 세스코 손소독기 ‘새니제닉’을 설치했다. 손소독제가 비접촉 자동센서 방식으로 분사돼 다수 이용에도 교차 감염 우려가 없다.

화장실에는 액체 비누가 비접촉 자동센서 방식으로 분사되는 세스코 손세정기 ‘핸드제닉’을 두었다. 소변기와 좌변기에는 세스코 자동변기세정살균기 ‘프레쉬제닉’을 설치해 대소변에 의한 비산 위험을 줄였다. 세스코 방향탈취기 ‘에어제닉’으로 화장실 악취를 제거하고 쾌적함을 더했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건강을 위한 정수기도 세스코 ‘스마트핏’으로 스마트하게 골랐다. 로비에는 방문객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스코 ‘에어퍼퓸’으로 안정에 도움되는 향을 더했다.

이외에도 세스코는 의정부쾌척한방병원을 매월 정기 방문해 환경을 진단하고 해충 방제 및 장비 관리 등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쾌척한방병원측은 “수술 및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이 많아 병원에 공기살균기 설치는 필수라고 생각했다”며 “쾌적한 진료환경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꼼꼼함 방역으로 코로나19 발생 제로를 성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쾌척한방병원은 의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의학 치료의 장점을 실현하는 의료기관이다. 침구과 및 한방내과, 신경외과 전문의가 협력해 척추관절, 안면마비, 교통사고 후유증 등의 환자를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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