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투시도.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투시도.

도심에 위치한 알짜 상가들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상가는 도심과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층부에 대규모 오피스나 아파트·오피스텔 등이 조성돼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도심에 위치한 알짜 상품을 잘 고르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여기에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해 우량점포를 유치하기도 쉽다. 우량점포 유치는 상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향후 자산 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올 상반기까지 대표적인 중심 상권인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 등에서 상가 공급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심에 위치한 핵심 상가의 경우, 불황에도 꾸준한 유동인구의 유입이 이뤄져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며 “최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도심에 공급되는 상가는 상권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 들어서며, 업무·연구공간을 비롯해 여가·문화공간,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문화상업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C2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이며, 전용면적 23~84㎡ 규모의 오피스텔 251실을 품고 있다.

더불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다수의 혁신기업이 입주한 LH기업지원성장센터, 경기기업성장센터, 기업지원허브 등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 근로수요를 직접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사업지가 위치한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비롯해 판교 제1테크노밸리, 제3테크노밸리(예정) 일대에 예정된 2,500여 기업, 13만여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유망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정~삼성~성남~동탄을 잇는 GTX-A 노선(예정)과 월곶~판교선(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지나는 판교역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도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하차 후 곧바로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접근할 수 있는 경부선 판교 환승정류장(ex-hub)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판교 아이스퀘어’ 상업시설은 다양한 앵커테넌트를 품고 있어 수요 확보에도 탁월하다. 현재 C1블록에는 총 315개의 객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7개관, 1,080석 규모로 들어서는 ‘롯데시네마 판교’ 및 ‘스타벅스 판교 아이스퀘어점’ 등이 성황리 운영 중에 있다.

또 C2블록에는 지난해 완판된 오피스텔 251실과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휴온스그룹의 통합사옥 입주가 완료됐고, 4월에는 삼성SDS 판교사옥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고정수요는 더욱 획기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대로변 코너 상권으로 가시성도 매우 뛰어나며, 단지 2층과 3층에는 C1블록과 C2블록을 이어주는 연결 브릿지가 설치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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