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환(65)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가 제16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됐다.<인터뷰 7면>

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6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총 143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2차까지 가는 투표 결과 77표를 얻은 장일환 전 상임감사가 회장에 당선됐다.

장 신임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올해 산림조합은 가장 큰 시련을 겪은 한해였다”며 “일선 조합업무를 두루 섭렵하며 얻은 경험과 중앙회 상임이사와 상임감사로서 중앙회 제반업무를 파악하며 축적한 전문성을 활용해 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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