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갖춘 광역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편리함, 체계적인 개발에 의한 미래가치. 이 세 가지 장점을 모두 누리며 기업 운영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결되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GTX-B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송도에서 서울까지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각종 문화 및 편의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약 41만여㎡ 규모의 도시근린공원인 센트럴 파크가 있어 자연친화적인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코스트코 송도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쇼핑센터가 존재한다. 이랜드복합쇼핑몰(예정), 신세계백화점(예정), 롯데몰(예정) 등의 대형 복합시설 개발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지역 가치상승도 기대된다.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개원 예정)도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여러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건설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R&PD센터(Research&Process Development)를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인천 특화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바이오 뉴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30년까지 700개의 바이오 기업을 육성하고 17만명의 고용 창출과 1만4,35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렇게 풍부한 비즈니스 배후수요를 갖춘데다가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송도국제도시 핵심입지서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의 공급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라,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 조감도
㈜한라,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 조감도

오는 4월 선보이는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F6-1-B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6만3,392㎡ 규모로 지어진다. 섹션오피스 882실, 라이브오피스 83실, 공유오피스, 판매시설 82실이 함께 들어선다. 또,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테라스, 라운지, 비즈니스 지원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업무뿐아니라 쇼핑,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비즈니스 타워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한라가 맡았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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