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주상업시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진주상업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4면 개방형 스트리트로 지상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대규모의 상업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와 항공산업의 최중심에 위치한 진주서부시장은 현대화사업 이후 진주지역의 구도심과 전통시장의 조화를 이루어 대규모의 상권을 이룰 전망이며, 진주서부시장은 진주대로, 진주성로, 통영 대전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로 연계되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으로 관광객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진주서부시장은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주위 신규 상업시설 부족과 주차시설미비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전통시장은 물론이고 전문 음식점, 쇼핑, 뷰티, 패밀리레스토랑 등 다양한 판매시설과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며 2층부터 5층까지 각 층에서 호실로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으로 이용자와 상인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한편 진주서부시장은 4월 중 홍보관을 오픈하여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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