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첫 수직 증축 리모델링 아파트로 재탄생하는 ‘잠실 더샵 루벤’이 최고경쟁률 282.5:1의 기록을 선보이며 청약이 마감 됐다. 

지난 4월5일(화)~4월6일(수) 이틀간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는 총 7,310건이 접수 됐으며 평균 경쟁률은 252.1:1의 기록을 세웠다.

최고경쟁률을 선보인 타입은 106㎡의 E타입이며 4세대 모집에 1,130건이 접수됐다.

금일 당첨자 발표가 준비돼 있으며 내일 8일(금)에는 정당계약이 11일(월)에는 예비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강남 3구 희소성 높은 중대형 신축 아파트로 조성되는 '잠실 더샵 루벤'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 총 327세대이며 5개 타입(A~E)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더샵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아이큐텍은 개별 스마트 기술을 통합한 더샵만의 스마트기술 브랜드로 편리 기술, 안전 기술, 건강 기술 등으로 나뉜다.

차번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 위치 확인 시스템, 공동 현관 자동 출입 시스템, 엘레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안전 기술은 주차장 DMB 일체형 비상벨(단지 외곽), 공용 홀 시큐리티 시스템(단지 내 주요 지역), 승강기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동 출입구), 동체 감지기 등의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지 내에 마련될 예정인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인근에는 중대초교, 가락중, 석촌중, 일신여중, 가락고, 잠실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단지 통학권에 위치한다.

잠실 더샵 루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청약 접수를 해주셔서 높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잠실 더샵 루벤’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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