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 이미지 제공: 자이S&D
사진=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 이미지 제공: 자이S&D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자이에스앤디)는 지하철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9번출구 바로 앞 부지에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복층 및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 맞춤형 설계로 조성되며, 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100%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된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 3개의 노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9번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와 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동대문구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동 주택재개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제기동역에는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신설될 계획이다. 

시립 동대문 도서관과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깝다. 무엇보다 동대문 상권 10만 여명의 종사자와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CBD)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배후수요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동역자이르네가 들어서는 동대문구는 여러 정비사업과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가치 상승 등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라며 “여기에 자이S&D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설동역자이르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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