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블럭 투시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블럭 투시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내 집 마련은 하루라도 빨리하는 게 좋다'라는 말이 있다.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114 자료를 확인해 보면 전국 3.3㎡ 매매 평균 가격은 2000년 476만원에서 2010년 1,054만원으로 2배 이상 뛰었으며 2021년 2,221만원으로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자산은 꾸준히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2~4년마다 한번씩 이사해야 하는 불편함과 전셋값 부담으로 지역을 떠나야 하는 서러움 등을 감안하면 내 집 마련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을 보완하는 수단으로도 유용하다. KB금융에서 발표한 2021년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로 총자산 중 59.0%를 부동산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 중 거주주택이 29.1%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크다. 한편 부자들의 부동산 자산 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집값뿐 아니라 분양가도 마찬가지다. 건축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매년 분양가는 오를 수 밖에 없다. 2012년 839만원에 불과하던 전국 분양가 3.3㎡당 매매 평균 가격은 2022년 1,463만원으로 올랐다. 10년 동안 624만원이나 오른 것이다.

국토교통부에서도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변동 등을 반영해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를 작년 9월과 대비, 올 3월부터는 2.64% 상승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월 1일, 9월 15일)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새로 나오는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지방에서는 새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어 더욱 희소성이 높다.

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49곳, 총 3만281가구가 일반 분양 될 예정이다. 충남과 충북 물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경북에서는 현대건설 분양 분이 눈에 띈다. 4월 경북 포항시에서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1블럭 10개동, 2블럭 10개동) 전용면적 59㎡~101㎡ 2개 블럭 총 2,994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고,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과 두호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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