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 조감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지난해 부산 아파트 입주시세가 분양가보다 평균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서베이가 지난해 부산의 입주 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결과, 30평형 기준 분양가보다 입주시세가 평균 2억 9882만 원 올랐다. 신축 아파트의 선호도와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맞물린 현상으로 분석된다.

당첨되기만 하면 돈 번다는 신축 아파트의 청약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합리적인 분양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마련을 위해 만든 조합으로 무주택 가구주들이 조합을 설립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한 뒤 직접 개발하여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사업 진행이 더디고 불안하다는 편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입지조건이 좋은 곳은 오히려 입주 후 상당한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도 있는 데다 2020.7.24. 주택법 개정으로 안정성까지 갖춰 합리적인 금액으로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역세권, 학군지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업예정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에 부산 5대 학군인 동래학군 구서동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조건으로는 최고라는 평을 듣는 곳이다. 또한 시공은 1군 건설사 브랜드인 코오롱글로벌㈜이 맡을 예정이라 신뢰도를 더했다.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는 해당 지역에서 보기 드문 평지로 이뤄진 단지로 총 562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59형과 84A,B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단위 실수요자들에게 맞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59형은 미니 테라스, 84A,B형은 현관으로 연결된 클린룸과 테라스, 홈오피스 등 알찬 공간구성을 통해 기존의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수요자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구서동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정평이 난 학군지다. 구서초, 두실초, 남산초, 남산중, 구서여중, 부산과학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명문 학교들이 즐비하며, 유명 학원가도 위치하고 있다. 유해시설이 없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지역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정주여건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은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금정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동래점, 금정구청, 금정구보건소, 중앙대로변 메디컬거리, 동래베네스트CC, 스포원파크, 금정문화회관, 금정문화원,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금샘도서관 등 각종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모두 단지와 가깝다.

또한 금정산과 온천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숲세권, 수세권이다. 교통도 편리한 곳인데. 인근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구서IC를 통한 인접지역 접근성이 높으며, 번영로, 산성터널, 윤산터널 등 부산 전역에 이동성이 향상되어 직주접근이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부산 지역 평균 아파트 매매가인 5억 5천만 원을 훨씬 웃도는 6억 원을 넘는 지역인데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한동안 없었던 곳이라 입지조건만 놓고 보더라도 평생 살 내 집 한 채 마련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가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주택자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과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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