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파주에서 비공식 회동을 가진 존 스미스 우드마이저 글로벌 CEO(오른쪽)와 워렌 라부쉐인 우드마이 저코리아 대표(왼쪽).

우드마이저의 한국지사 우드마이저코리아(대표 웨런 라부쉐인)가 한국에서 영업을 한 지 1년이 됐다. 우드마이저사는 1982년 설립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동식 제재기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워렌대표는 우드마이저의 한국지사를 설립해 그동안 한국시장에 다양한 이동식 제재기와 띠톱 등을 판매해 왔다. 우드마이저코리아는 2021년 3월 파주에 자리를 잡았다. 우드마이저 코리아는 국내 제재산업과 목재 전문가들에게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지술지원과 서비스를 해온지 1년이 됐다.

지난 15년 동안 우드마이저는 별도의 딜러를 통해 한국시장에 제품판매를 해왔으며, 2021년 3월부터는 경기도 파주에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워렌 라부쉐인이 대표로 있는 한국지사는 고객이 직접 방문하여 제품시연을 해볼 수도 있고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고객은 지사를 통해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파주의 창고에는 제재기 및 각종 부품, 톱날 등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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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15 우드마이저 이동식 제재기.

1주년 기념일 전날 우드마이저 글로벌 CEO 존 스미스는 업계의 상황에 논의하기 위해 워렌 대표를 만났습니다. “한국에 우드마이저의 지사를 설립하기로 한 결정은 우리 회사와 고객들에게 좋은 일이었다. 1년간 영업이 이루어진 지금, 한국 내에서의 판매 지원과 기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라고 스미스는 말했다. 우드마이저 코리아는 또한 제재기에 대한 배송과 설치에 대한 지원도 제공한다. 만약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한 구매를 원한다면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제재기 및 각종 부품, 톱날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우드마이저는 태국, 스리랑카 지사 및 기타 16개 아시아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제재산업과 목재 전문 분야에 전념하고 있다.

 

◇ 우드마이저

우드마이저는 1982년부터 세계적으로 제재기 및 목공장비 제조업체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우드 마이저는 이동식 및 산업용 제재기, 리쏘, 엣져, 대패기·몰딩기, 원목 건조기, 팔레트 재활용 장비, 제재용 톱날 및 톱날 유지보수 장비를 포함한 광범위한 장비라인을 제공한다. 우드 마이저는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제재기 및 목공기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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