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새 정부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5월 10일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도 연일 들썩이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당시 부동산 공급 확대와 재개발 활성화, 부동산 세제 개편, 대출 문턱 완화 등 규제 완화와 관련된 공약을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무주택 실수요자들과 주택 보유자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택 마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 수 산정 기준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돼 높아진 투자가치를 앞세워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중에서도 서울의 풍부한 교통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지역의 오피스텔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분기 전분기 대비 가격 상승률은 매매 기준 0.1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은 0.32% 상승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중대형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한 것이 이러한 결과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오피스텔 전·월세도 각각 0.60%, 0.29% 상승했다. 교통과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역세권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성종합건설이 성동구 역세권에 오피스텔을 공급해 화제다. 바로 역세권의 이점을 비롯해 우수한 설계와 입지를 갖춘 ‘성수 테라289’다.

‘성수 테라289’는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일원에 지하 1층~지상11층, 1개동에 전용면적 15㎡, 150실 규모로 조성됐다.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한 고급형 오피스텔로, 입주 시 품격 있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건강을 배려했으며, 특화설계를 통해 냉장고와 전자렌지, TV 등 필수 가전제품을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실속까지 챙겼다. 호실 전체에는 다락 공간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이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2호선 이용 시 을지로4가역, 삼성역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에 10분대에 연결된다. 영동대교, 성수대교 등이 근거리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에 진입이 편리해 도로망도 훌륭하다. 차량 이용 시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등에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근처에 밀집돼 있다. 근거리에 이마트 성수점,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자리해 있고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성수 카페 거리, 수제화 거리 등도 방문이 편리하다. 메가박스 성수, 구민종합체육센터, 한양대병원, 건대병원 등 문화·의료시설도 인근에 들어서 방문이 수월하다.

최근 필수 프리미엄으로 통하는 ‘공세권’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에서 도보 거리에 서울숲을 비롯해 한강공원, 송정제방길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풍부하게 자리해 있다.

한편, ‘성수 테라289’는 이미 준공을 마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선임대계약을 완료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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